핵심 요약
-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 활용 모바일 게임, 중국 외자 판호 획득
- '메이플스토리: 새로운 페이지'는 방치형 RPG 장르로 개발
- '메이플스토리M'과는 별개의 신작, 현지 이용자 기대감 고조
-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도 판호 획득,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
- 중국 게임 시장 외산 게임 개방 분위기 감지
이슈 개요와 배경
넥슨의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이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하며 국내 게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넥슨의 또 다른 기대작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과 함께 중국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알리는 것으로, 최근 중국 정부의 외산 게임 판호 발급이 재개되면서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판호 획득은 넥슨뿐만 아니라 중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려는 여러 국내 게임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이플스토리 IP 게임, 중국 외자 판호 획득
넥슨의 인기 IP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 새로운 페이지'가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고 2025년 9월 25일 게임 전문 매체 게임뷰는 보도했습니다. 이 게임은 중국 게임업체 라스타 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방치형 RPG 장르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에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메이플스토리M'과는 별개의 신작으로, '메이플스토리' IP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중국 시장, 메이플스토리 IP 신작 기대감 높여
'메이플스토리: 새로운 페이지'는 원작의 핵심 콘텐츠와 특유의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현하여 중국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25일 보도된 스포츠 네이버의 기사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M'은 '모험도: 단풍전설'이라는 이름으로 2023년 8월 중국에 출시되어 사전 예약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출시 5일 만에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검증된 인기를 누린 바 있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외산 게임, 중국 시장 문 두드려
이번 외자 판호 발급 명단에는 '메이플스토리: 새로운 페이지' 외에도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과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기반 신작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게임 시장이 외산 게임에 대해 점차 개방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데이브 더 다이버'는 중국 시장 사전 예약에서 500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참고/출처
- 게임뷰(https://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74) — 2025-09-25 — 넥슨, '메이플스토리: 새로운 페이지' 중국 외자 판호 획득
- 스포츠 네이버(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439/0000031538) — 2025-09-25 — '데이브 더 다이버' 판호 획득, 중국에서도 흥행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