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025-2026 프로농구 시즌이 10월 3일 창원 LG와 서울 SK의 맞대결로 개막합니다.
-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리매치로, 시즌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 라건아(한국가스공사), 데릭 윌리엄스(수원 KT) 등 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KBL 10개 구단 중 8개 구단의 제1 옵션 외국인 선수가 바뀌며 역대급 변화를 예고합니다.
- 추석 연휴에는 프로농구 개막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창원 LG vs 서울 SK, 2025-26 시즌 개막전 승자는?
2025-2026 프로농구 시즌의 문이 10월 3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힘차게 열립니다. 개막전의 주인공은 바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했던 창원 LG와 서울 SK입니다. 이 경기는 단순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것을 넘어, 다가올 시즌 KBL의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입니다. 특히, 양 팀의 외국인 선수 구성 변화는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새로운 얼굴들이 리그에 어떤 바람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BL 판도 뒤흔들 외국인 선수, 누가 주인공 될까?
이번 2025-2026 시즌 KBL은 외국인 선수 구성에 역대급 변화가 예상됩니다. 10개 구단 중 8개 구단의 '제1 옵션' 외국인 선수가 교체되면서 리그의 전력 균형에 큰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특히, 2012년 한국 무대에 데뷔하여 통산 리바운드 1위 기록을 자랑하는 라건아가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고 복귀하며, 그의 합류만으로도 한국가스공사는 단숨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또한, 2011년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인 데릭 윌리엄스가 수원 KT에 합류하며 그의 NBA 경력만큼이나 KBL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 외에도 원주 DB의 헨리 엘런슨 등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각 팀의 전력을 강화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스포츠 팬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
프로농구 개막과 함께 이번 추석 황금연휴는 스포츠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합니다. 프로농구 개막전 외에도, 손흥민 선수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미국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MLS 홈경기에 출전하여 프로 데뷔 후 첫 정규리그 5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10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치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야구 팬들은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을, 씨름 팬들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당구 PBA 역시 한가위를 맞아 시즌 5차 투어를 개최하며,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합니다.
체크리스트
- 개막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여 경기를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 창원 LG와 서울 SK의 지난 시즌 기록을 미리 살펴보며 전력을 파악합니다.
- 라건아, 데릭 윌리엄스 등 새롭게 합류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정보를 미리 알아봅니다.
- 시즌 개막과 함께 열리는 다른 스포츠 이벤트들의 일정을 확인하여 연휴를 알차게 계획합니다.
- 응원하는 팀의 시즌 전망과 예상 라인업을 미리 확인해 봅니다.
참고/출처
- KBSM(https://www.kbsm.net/news/view.php?idx=492248) — 2025-10-01 — 손흥민 미국·한국서 한가위 축포 쏠까…야구는 PS·농구는 개막
- 네이버 스포츠(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18/0006132558) — 2025-10-02 — '손흥민, 한가위 축포 쏠까' 추석 황금연휴는 스포츠팬 위한 축제
- 네이버 스포츠(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76/0004330179) — 2025-09-30 — '건재' 워니&마레이→'복귀' 라건아→'대어급 새 얼굴' 데릭 윌리엄스, KBL 판도 흔들 外人 누가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