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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상 밀입국 의심 선박 발견, 해경 수색 및 검문 진행

태안 앞바다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이 발견되어 해경이 수색 및 검문에 나섰습니다. 최근 잇따른 해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 발견 (10월 5일)
  • 해경, 선박 탑승 인원 8명 검문 진행 중 (10월 6일)
  • 태안 지역 경계경보 발령 후 해제
  • 최근 태안 해안에서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
  • 해경, 연안 안전 강화 및 위험 구역 단속 강화

태안 해상 밀입국 의심 선박 발견, 해경 총력 대응

어제인 10월 5일 오후 11시 43분경, 충남 태안군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을 의심케 하는 선박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해양경찰은 즉각 수색에 나섰으며, 오늘인 10월 6일 오전 0시 53분경 해당 선박을 발견하여 탑승 인원 8명에 대한 검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월 5일자 보도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태안 지역 일대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었으나, 오늘 오전 2시경 해제되었습니다. 해경은 현재 탑승 인원들의 국적을 확인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태안 해안 안전사고 잇따라, 해경 예방 당부

최근 태안 해안에서는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4일 오후 8시 40분경, 태안군 남면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70대 여성이 실종 신고된 후, 오늘 낮 12시 45분경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태안해경은 이틀간 집중 수색 끝에 시신을 인양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10월 5일자 보도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 8분경에는 태안군 이원면 꾸지나무골 해변 갯바위에서 물때를 확인하지 않고 들어갔다가 고립된 낚시꾼 3명이 구조보드를 이용해 18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저체온증이나 부상 없이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경, 연안 안전 강화 및 위험 구역 단속 강화

태안해경은 실종자 수색, 고립자 구조 등 현장 안전망 강화에 힘쓰는 한편, 갯바위나 갯벌에서의 활동 시 물때와 조류 변화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동해해경은 지난 9월 4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 내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던 1명을 적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월 5일자 보도를 통해 전했습니다.

체크리스트

  • 해안가 활동 시 반드시 물때와 조류 변화를 미리 확인하세요.
  • 갯벌이나 갯바위 등 위험 지역에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낚시나 레저 활동 시에는 기상 예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세요.
  • 낯선 선박이나 의심스러운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하세요.
  •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와 함께 활동해야 합니다.

타임라인

  • 2025-10-05 17:43 — 태안군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 발견 — 연합뉴스
  • 2025-10-06 00:53 — 해경, 의심 선박 발견 및 탑승 인원 8명 검문 시작 — 연합뉴스
  • 2025-10-06 02:00 — 태안 지역 경계경보 해제 — 연합뉴스
  • 2025-10-04 20:40 — 태안 남면 갯벌에서 70대 여성 해루질 중 실종 — MBC 충남
  • 2025-10-05 12:45 — 실종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MBC 충남
  • 2025-10-04 14:08 — 태안 이원면 갯바위에서 낚시꾼 3명 고립 후 구조 — 불교공뉴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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