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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구치소 수감부터 주식 선물까지… 달라진 풍경

이번 명절, 구치소 수감 소식과 함께 미성년 주주 증가 등 흥미로운 변화가 감지됩니다. 명절 풍경의 다채로운 단면을 살펴보세요.

핵심 요약

  • 전직 대통령 부부가 구치소에서 명절을 맞이하며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 발생
  • 명절 특식은 중단되었으나, 기부 물품으로 명절 분위기 조성
  • 미성년자 주주 수가 증가하며 명절 용돈 대신 주식 선물하는 문화 확산
  • 추석 연휴 의료기관 이용 안내 및 응급 상황 대처 방법 공지
  • 농민 피해 보상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한 어려움 제기

달라진 명절 풍경: 구치소 수감부터 주식 선물까지

올해 추석은 전직 대통령 부부가 구치소에서 명절을 보내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설에 이어 두 번째로 구치소에서 명절을 맞게 되었으며, 부인 김건희 여사 역시 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교정 당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별도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만 제공하며, 기부 물품으로 백설기, 사과, 바나나 등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2025년 10월 5일 전해졌습니다.

미성년 주주 증가, 명절 선물 문화 변화

한편, 명절 풍경에는 또 다른 흥미로운 변화가 감지됩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 사이에서 미성년자 주주 수가 평균 8천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말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0개 상장사에서 20세 미만 주주는 총 78만7천36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삼성전자에 미성년자 주주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명절 용돈 대신 주식을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명절 연휴 의료 서비스 이용 및 피해 보상 문제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상황 발생 시 경증·중증 여부에 따라 병·의원, 119, 응급 앱 등을 활용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연휴 동안 일평균 8799개 병원과 6964개 약국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미군 아파치 헬기 불시착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 농민들은 명절 연휴에도 보상 절차를 위한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025년 10월 6일 토로했습니다. 피해 농민이 직접 복잡한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부족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체크리스트

  • 구치소 수감 상황에 대한 언론 보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합니다.
  • 명절 특식 대신 지급되는 기부 물품 정보를 확인합니다.
  • 미성년 자녀의 주식 투자 현황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정보를 미리 확인합니다.
  •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합니다.
  • 농민 피해 보상 절차의 복잡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주시합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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