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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왕실 보석 도난 사건: 4인조 괴한, 7분 만에 8점 훔쳐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4인조 괴한이 왕실 보석 8점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행 7분 만에 이뤄진 대담한 절도 사건의 전말과 과거 유사 사건을 알아봅니다.

핵심 요약

  • 19일(현지시간) 오전, 4인조 괴한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했습니다.
  • 프랑스 왕실 보석 9점 중 8점을 약 7분 만에 훔쳐 달아났습니다.
  • 나폴레옹 3세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왕관 포함, 귀중한 문화유산이 도난당했습니다.
  • 범행에 전동 절단기가 사용되었으며, 현재 용의자 4명이 추적 중입니다.
  • 과거 '모나리자' 도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담한 4인조, 루브르 박물관 왕실 보석 훔쳐가다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믿기 어려운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개장 30분 뒤인 오전 9시 30분경, 4인조 괴한이 센강 쪽 외벽에 사다리차를 대고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전동 절단기를 이용해 유리창을 파손하고, 프랑스 왕실 보석이 전시된 '아폴론 갤러리'로 향했습니다. 나폴레옹 1세와 마리 루이즈 황후, 나폴레옹 3세와 외제니 황후 등과 관련된 왕관, 목걸이, 브로치 등 총 9점의 보석류를 노린 범행은 놀랍게도 약 7분 만에 완료되었습니다. (출처: 뉴시스, 2025년 10월 20일)

나폴레옹 황후 왕관 포함 8점 도난… 문화유산의 비극

범행은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나, 그 피해는 막대했습니다. 4인조 괴한은 나폴레옹 3세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왕관을 포함한 총 8점의 프랑스 왕실 보석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특히 도난당한 외제니 황후의 왕관은 다이아몬드 1,354개와 에메랄드 56개로 장식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범행 현장 인근에서 부서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사라졌으며, 파리 검찰은 현재 4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년 10월 20일)

과거 '모나리자' 도난 사건 재조명,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세계적인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은 연간 약 9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3만 3천 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왕실 보석 도난 사건은 1911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도난당했던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모나리자' 도난 사건은 범인이 2년 후 체포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번 사건 역시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며,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시스템에 대한 재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인사이트, 2025년 10월 20일)

체크리스트

  • 사건 발생 시각과 침입 경로를 파악하고 범행 수법을 이해합니다.
  • 도난당한 주요 보석의 종류와 특징을 확인합니다.
  • 과거 루브르 박물관의 유사 사건 사례를 참고합니다.
  • 박물관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과 개선 필요성을 인지합니다.
  •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되새깁니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사건 발생 시각오전 9시 30분경 (현지시간)-개장 30분 후
범행 소요 시간약 7분-매우 신속한 범행
도난 보석 수8점9점 (추정)외제니 황후 왕관 포함
범행 침입 수단사다리차, 전동 절단기-현대적인 범행 도구 사용
연간 방문객 수약 900만 명-세계적인 관광 명소

타임라인

  • 2025-10-19 — 4인조 괴한, 사다리차 이용해 루브르 박물관 센강 쪽 외벽으로 침입 — 연합뉴스
  • 2025-10-19 — 전동 절단기로 유리창 파손, 아폴론 갤러리 접근 — 뉴시스
  • 2025-10-19 — 프랑스 왕실 보석 8점 훔쳐 달아남, 외제니 황후 왕관 포함 — 인사이트
  • 2025-10-19 — 사건 발생 후 루브르 박물관 하루 휴관 — 뉴시스
  • 2025-10-19 — 파리 검찰, 용의자 4명 추적 개시 — 뉴시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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