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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핏불테리어 탈출 사건, 주민 신고로 안전하게 포획

대전 대덕구에서 핏불테리어가 탈출했으나, 신속한 주민 신고와 관계 당국의 노력으로 안전하게 포획되었습니다. 맹견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사건입니다.

핵심 요약

  • 22일 대전 대덕구 삼정동에서 핏불테리어 한 마리가 사육장에서 탈출했습니다.
  • 견주는 직접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해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 소방, 구청 직원 등 약 10명이 투입되어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 주민의 신고로 야산에서 개가 발견되어 별다른 공격성 없이 포획되었습니다.
  •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덕구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핏불테리어는 국내에서 맹견으로 분류되어 관리 의무가 있습니다.

대전 핏불테리어, 주민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되다

2025년 10월 22일 오전, 대전 대덕구 삼정동의 한 사육장에서 핏불테리어 한 마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국제뉴스, 2025년 10월 22일) 견주는 사료를 주기 위해 사육장을 찾았다가 목줄이 끊어진 것을 발견하고 직접 수색에 나섰으나, 오후 3시 40분이 되어서야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출처: 충청투데이, 2025년 10월 22일) 이에 유성구청, 대덕구청 직원 및 소방대원 등 약 10여 명이 투입되어 인근 지역을 수색했습니다.

핏불테리어, 맹견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수색 끝에 2025년 10월 22일 오후 6시경, 삼정동 인근 마을에서 주민이 해당 개를 발견하여 신고했고, 견주도 포획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출처: 뉴시스, 2025년 10월 22일) 다행히 별다른 공격성 없이 순조롭게 포획되었으며, 개 물림 사고 등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뉴스핌, 2025년 10월 22일) 포획된 핏불테리어는 사육장에서 약 500m에서 1km 떨어진 야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대덕구는 포획 직후 주민들에게 안심해도 된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핏불테리어, 국내 맹견 분류 및 관련 규정

한편, 핏불테리어는 국내에서 맹견으로 분류되어 목줄과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년 10월 22일) 에버랜드의 경우, 반려견 동반 행사에 핏불테리어를 포함한 일부 맹견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출처: 더퍼스트미디어, 2025년 10월 22일) 이번 사건은 맹견 관리 및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체크리스트

  • 반려견의 탈출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주기적으로 목줄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 산책 시에는 반드시 튼튼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여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 맹견으로 분류된 반려견의 경우, 관련 법규 및 지자체 조례를 숙지하고 준수해야 합니다.
  • 반려견이 탈출했을 경우, 즉시 주변에 알리고 관계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웃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맹견 소유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견을 관리해야 합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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