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스테픈 커리, 덴버전 42점 맹활약으로 연장 승리 견인
- 시즌 초반 2연승으로 순조로운 출발, 대권 도전 가능성 제기
- 찰스 바클리, 서부 컨퍼런스 4위도 어렵다는 혹평
- 전문가들, 덴버,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등 강팀 다수 예상
- 케빈 듀란트, 골든스테이트 시절 활약에 대한 '증명' 필요성 반박
스테픈 커리, 42점 폭발에도 서부 4위 전망은 엇갈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에이스 스테픈 커리는 2025-2026시즌 개막 후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3점슛 6개를 포함 42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37-131 연장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커리의 폭발적인 득점력은 승부처였던 4쿼터와 연장전에서 빛을 발하며 슈퍼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LA 레이커스와의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드레이먼드 그린, 알 호포드 등 동료들의 활약도 뒷받침되며 대권 도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2025년 10월 24일)
엇갈리는 서부 컨퍼런스 전망과 전문가들의 시선
하지만 전 NBA 선수이자 현 방송인인 찰스 바클리는 이러한 전망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2025년 10월 24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바클리는 "골든스테이트는 괜찮은 팀이지만, 서부 컨퍼런스에서 4위도 힘들 것"이라며, 골든스테이트보다 강한 팀이 최소 4팀 이상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시즌 전 전문가들의 예측과도 맥을 같이 하는데, 덴버,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이 서부 컨퍼런스 최강 후보로 꼽혔으며 LA 클리퍼스, 미네소타, 레이커스도 무시할 수 없는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2025년 10월 24일)
케빈 듀란트, '증명'에 대한 반박과 새로운 관계론
한편, 케빈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시절 자신의 활약에 대한 '증명' 필요성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2025년 10월 24일 스포츠조선 인터뷰에서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에서 파이널 MVP를 2번이나 받았고, 경기당 평균 30점 이상을 기록하며 빅샷을 성공시켰다. 이 정도면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스테픈 커리와 자신을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관계에 비유하는 시선에 대해서도 "우리는 그저 우리만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었다. 커리와 나는 그 수준에서 뛸 수 있음을 동시에 증명했다"며, 골든스테이트에서의 시간을 그렇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듀란트에게 이번 시즌은 브루클린, 피닉스에서의 실패 이후 휴스턴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입니다. (출처: 스포츠조선, 2025년 10월 24일)
체크리스트
- 스테픈 커리의 최근 경기 활약상을 확인하세요.
- 2025-2026시즌 NBA 서부 컨퍼런스 강팀 후보들을 파악하세요.
- 찰스 바클리 등 전문가들의 팀 평가를 참고하세요.
- 케빈 듀란트의 커리어와 현재 팀 상황을 이해하세요.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시즌 초반 경기력을 주시하세요.
- NBA 관련 뉴스를 꾸준히 접하며 최신 정보를 얻으세요.
참고/출처
- 스포츠경향(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6342) — 2025-10-24 — 찰스 바클리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서부 컨퍼런스 4위 전망에 대해 혹평했습니다.
- 스포츠조선(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92898) — 2025-10-24 — 케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시절 활약에 대한 '증명' 필요성에 대해 반박하며 스테픈 커리와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 뉴시스(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1024000708) — 2025-10-24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스가 사상 첫 개막 2경기 연속 2차 연장 혈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