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촉구되고 있습니다.
- 참사 책임 규명 및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22대 국회에 발의되었습니다.
- 2차 가해 방지, 트라우마 센터 설립, 공무원 징계 시효 정지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 용산구청장은 참사 추모와 함께 지역 현안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진상 규명과 피해 회복 가속화가 전망됩니다.
이태원 참사 3주기, 특별법 개정안 처리 촉구 목소리 높아져
이태원 참사 발생 3주기를 맞은 2025년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은 참사 책임 규명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사전 대비 및 사후 대응 부실을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특히 전임 정부의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경비 공백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는 참사 관련 공무원들의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했음을 지적하며, 2차 가해 방지, 트라우마 센터 설립, 그리고 참사 관련 공무원의 징계 시효 정지를 담은 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뉴시스, 2025년 10월 29일)
용산구청장, 참사 추모와 지역 현안 챙기며 주민 소통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3주기인 2025년 10월 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한 용산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태원1동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출발점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후암동 어르신 행복잔치 참석, 용산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참여 등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구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출처: 투어코리아, 2025년 10월 29일)
특별법 개정안, 진상 규명과 피해 회복 가속화 기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참사 발생 약 1년 6개월 만인 2024년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여전히 진상 규명은 더디고 책임자 처벌 및 피해 회복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존자와 유가족들이 겪는 트라우마 및 2차 가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참사 관련 공무원들의 징계 시효 정지는 책임자 처벌의 공백을 막고 진상 규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년 10월 29일)
체크리스트
- 특별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 2차 가해 방지와 피해자 지원 강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참여해 주세요.
-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이태원 참사 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 보세요.
- 참사 관련 공무원의 징계 시효 정지 문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소식을 주목해 주세요.
-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 노력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참고/출처
- 뉴시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46987?sid=100) — 2025-10-29 — 정청래 "이태원 참사 '징계 시효 정지' 담은 특별법 개정안 조속 처리"
- 투어코리아(https://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770) — 2025-10-29 — [똑똑] 박희영 용산구청장, 10·29 참사 3주기 추모와 함께 현장 행보 이어가
- 연합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55881?sid=100) — 2025-10-29 — 민주, '이태원 참사 특별법' 개정안 처리 재추진
- 한국일보(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8262) — 2025-10-29 — 與 “이태원 참사, 尹정부 대통령실 이전 탓…특별법 개정안 조속히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