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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방한: 환영과 반발 속 한중 정상회담 개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한국 방문 소식입니다. 환영과 반발 속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적 성과 도출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 방한 당일, 부산에서는 시 주석을 환영하는 화교 단체와 반중 시위대가 대립했습니다.
  • 중국은 한중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양국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번 정상회담은 경제, 기술,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합니다.
  • 미중 정상회담 의제와 함께 이번 방한이 동북아 정세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시진핑 주석 방한, 11년 만의 정상회담 개최

2025년 10월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부산 김해공항 인근에서는 시 주석을 환영하는 화교 단체의 집회가 열렸으며, 여기에는 약 400여 명의 참가자와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인근에서는 '반중' 시위도 벌어져 보수 유튜버 3명이 경찰에 체포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성조기를 들고 '멸공', '윤어게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중국 당국을 규탄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5년 10월 30일)

한중 관계 발전 기대감 속 정상회담 의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한국과 중국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는 시 주석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양국의 지리적, 문화적, 경제적 유대감을 강조했습니다. 1992년 수교 이후 33년간 무역액이 60배 이상 증가했으며, 중국은 21년 연속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서 뗄 수 없는 협력 파트너임을 부각했습니다. 중국은 한국의 실용 외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과의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신화통신, 2025년 10월 30일)

실질적 성과 모색하는 정상회담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 AI 등 첨단 기술 협력 강화,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선린 우호와 호혜 윈윈을 견지하며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중국 외교부 발표, 2025년 10월 30일)

체크리스트

  • 시진핑 주석 방한 관련 뉴스를 꾸준히 확인하며 최신 동향을 파악하세요.
  •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경제, 기술, 공급망 관련 의제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국의 입장과 한국의 입장을 균형 있게 살펴보세요.
  • 이번 정상회담이 동북아 지역 정세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세요.
  • 시진핑 주석의 과거 발언이나 한중 관계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면 현재 상황을 더 깊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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