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백종원 유튜브 채널, 11월 3일부터 순차적 코너 개편 진행
- 6년간 이어온 기존 포맷 전면 수정, 콘텐츠 정체성 강화 목표
- 최근 더본코리아 관련 논란 이후 첫 공식적인 행보
- 지역 개발 및 전국 지역 활성화 콘텐츠 강화 계획
- 기존 기업 관련 콘텐츠는 'TBK' 채널로 이관
-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개최 소식도 함께 전해져
백종원 유튜브, 6년 만에 전면 개편…새로운 콘텐츠 예고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이 오는 11월 3일부터 순차적인 채널 코너 개편을 진행한다고 10월 31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2019년 개설 이후 6년간 유지해 온 기존 포맷을 전면 수정하겠다는 이번 결정은 최근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원산지 표기법 위반, 햄 가격 부풀리기, 돼지고기 함량 및 매장 위생 관리 등 연이은 논란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앞서 두 차례 사과문을 발표하고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해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방송 활동은 사실상 중단한 상태입니다.
채널 정체성 강화 및 지역 활성화에 집중
이번 유튜브 채널 개편은 백종원이 자신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10월 31일, 채널 개편을 통해 요리와 외식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개발 콘텐츠와 전국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더본코리아 기업 관련 콘텐츠는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TBK'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순차적 코너 개편'을 예고하며 기존 레시피 영상 중심에서 벗어나 브랜드 및 외식 트렌드 설명, 현장 점검 콘텐츠 축소 및 대체, 해외 시장 관련 기획 등으로 조정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백종원 효과' 넘어 자체 경쟁력 입증
한편, 백종원과 관련된 또 다른 긍정적인 소식으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첫날 9만 명의 방문객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보도가 10월 31일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해 55만 명 방문 기록에도 불구하고 '백종원 효과'에 희석되었던 축제가 올해는 독자적인 콘텐츠와 자체 장비 확충, 그리고 지역민 우선 전략을 통해 더욱 단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을 K-BBQ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체크리스트
- 백종원 유튜브 채널 개편 소식 확인하기
- 11월 3일 이후 새로운 콘텐츠 방향성 주목하기
- 더본코리아 관련 논란 및 백종원의 입장 재확인하기
- 'TBK' 채널로 이관되는 기업 콘텐츠 미리 알아보기
-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 요인 살펴보기
- 지역 활성화 콘텐츠로서 유튜브 채널의 역할 기대해보기
- K-BBQ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 유지하기
참고/출처
- TV리포트(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341810) — 2025-10-31 — '방송 활동 중단' 백종원, 유튜브 전면 손본다…논란 이후 첫 공식 예고
- 쿡앤셰프뉴스(https://cooknchefnews.com/news/view/1065601808217983) — 2025-10-31 — ‘군민 먼저’ 전략 대성공…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첫날 9만명 돌파
- 스타투데이(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474799) — 2025-10-31 — 백종원, 채널 코너 개편 공지…“6년간 함께한 시청자 감사”
- 스포츠투데이(http://www.stoo.com/article.php?aid=103411474382) — 2025-10-31 — 백종원 유튜브, 코너 개편 예고 "6년간 감사…순차적으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