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여자 프로배구 IBK 기업은행의 이소영 선수가 훈련 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입었습니다.
-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2025-2026 시즌 출전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 이소영 선수는 IBK 기업은행과의 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며, 구단은 이를 수용할 예정입니다.
- 한편, 이소영 국회의원은 지방 마약 밀수 단속 강화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IBK 이소영, 치명적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 및 계약 해지 수순
여자 프로배구 IBK 기업은행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 선수가 훈련 중 오른쪽 어깨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11월 7일, 훈련 도중 팔꿈치가 바닥에 부딪히면서 통증을 느낀 이소영 선수는 곧바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2025-2026 시즌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2023-2024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IBK 기업은행과 3년간 총액 7억 원에 계약했던 이소영 선수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구단과의 동행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영 선수는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며, IBK 기업은행은 선수 의사를 존중하여 이를 수용하고 치료비 및 일부 재활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월 7일 스포츠 경향이 보도했습니다.
이소영 의원, 지방 마약 밀수 실태 지적하며 대책 마련 촉구
이소영 국회의원은 지방 공항 및 항만의 마약 밀수 단속 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11월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소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 등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마약 밀수 단속 인프라가 열악하며, 마약탐지견 및 특수 장비 또한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4월 강릉에서 발생한 코카인 1.7톤 밀반입 사건을 언급하며, 단속 강화로 인한 풍선효과를 우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세관은 시설 확충 등 단속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소영 의원, 증시 활성화를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주장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소영 의원은 증시 활성화를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11월 7일, 이 의원은 현재 논의 중인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인 35%보다 낮은 25%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는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제 혜택 확대를 통해 주식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체크리스트
- IBK 이소영 선수의 부상 부위와 예상 시즌 아웃 기간을 확인합니다.
- 이소영 선수의 계약 해지 진행 상황과 구단의 지원 내용을 파악합니다.
- 이소영 의원이 지적한 지방 마약 밀수 단속의 문제점을 인지합니다.
- 이소영 의원이 주장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의 배경을 이해합니다.
-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배당주 투자 관련 정책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둡니다.
참고/출처
- 스포츠 경향(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18/0006158934) — 2025-11-07 — IBK 이소영,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 및 계약 해지 예정
- 뉴시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83713?sid=102) — 2025-11-07 — '마약 밀수 저격' 이소영 "킁킁이도 탐지기도 부족, 지방 뚫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