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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도 필수의료 강화 핵심 역할 수행

아주대병원이 경기도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아 중증환자 진료를 담당하며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섭니다.

핵심 요약

  • 경기도, 2025년 11월 기준 전국 최다 37곳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 달빛어린이병원, 야간·휴일 소아 경증환자 진료로 응급실 부담 완화
  • 아주대병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중증환자 진료 역할 수행
  •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
  • 단계별 소아응급 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 의료 접근성 향상

아주대병원, 필수의료 강화의 중추 역할

경기도는 2025년 11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37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소아 야간 및 휴일 진료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전국 130개소 중 28%에 해당하는 규모로,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인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 11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외래 진료를 제공합니다. 경기도는 2021년 5개소에 불과했던 달빛어린이병원을 2025년 37개소로 6배 이상 확대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61만 7천 건의 진료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특별법의 취지와 맥을 같이 합니다. 경기도는 지역 내 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도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단계별 소아 진료 시스템 구축

달빛어린이병원의 확대 운영으로 소아 중증환자는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같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됩니다. 반면, 경증 소아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이나 취약지 진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 시스템은 병원 간 역할을 명확히 하여 단계별 소아응급 진료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필수의료법의 정신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소아 진료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권수 경기도 응급의료과장은 2025년 11월 10일, 달빛어린이병원이 단순한 야간 진료 기관을 넘어 도민이 거주 지역에서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했습니다.

취약지 지원 및 진료 공백 최소화 노력

경기도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시간 준수 여부 등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으며, 사업비 지원 대상 기관과 51시간 이상 운영하는 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역적 편중을 완화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아직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지 않은 시군을 대상으로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이달 중 추가 모집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소규모 의원 등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요건 충족이 어려운 의료기관을 위해서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을 통해 11개 기관을 운영 중입니다. 이 중 한 기관은 2025년 9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전환되어, 단계적 진료 체계 확립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우리 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 중인지 확인해보세요.
  •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응급 상황 발생 시,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우선 방문하세요.
  • 응급실 방문 전, 해당 병원의 운영 시간과 진료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증 소아 응급 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이동하세요.
  • 소아 진료 관련 정책 변화나 지원 사업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활용하세요.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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