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026학년도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지자체가 총력 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교통 통제, 안전 관리 강화 등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마련되었다.
- 청주시, 용인시, 양천구 등 주요 지자체들은 장애인 수험생 지원, 돌발 상황 대비 등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다.
- 수능 당일 출근 시간 조정, 수험생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운영 등도 함께 추진된다.
- 최근 10년간 수능일 코스피 등락률은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수능 앞둔 전국 지자체, 수험생 위한 총력 지원 체제 돌입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들이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2025년 11월 10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청주시, 용인시, 양천구 등은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교통 통제, 안전 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수험생 위한 맞춤형 지원, 지자체별 대책은?
청주시에서는 17개 시험장에서 8,91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며, 장애인 수험생을 위한 해피콜 차량 우선 배차 및 시험 종료 후 귀가 지원에 나선다고 2025년 11월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여 위급 상황에 대비한다. 용인시는 1만 8,454명의 수험생을 위해 공사 소음 자제 및 중단 요청, 방송 송출 자제 등을 협조 요청했으며,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경전철 운행을 자제하고 서행하도록 조치했다. 양천구는 5,800여 명의 수험생을 위해 소음대책점검반을 편성하고, 비상수송 차량 22대를 배치하는 등 교통 혼잡 최소화 계획을 밝혔다.
체크리스트
- 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공사나 활동은 없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 수능 당일 교통 통제 구간과 우회 도로를 미리 파악하여 이동 계획을 세우세요.
-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소음 발생에 유의하세요.
- 시험장 주변에서 낯선 사람의 접근이나 과도한 호객 행위에 주의하세요.
- 시험 당일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 연락망을 미리 숙지하세요.
- 수능 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미리 세워두세요.
참고/출처
- 국제뉴스(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4406) — 2025-11-10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일 예찰활동 안전관리체계 강화
- 국제뉴스(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4448) — 2025-11-10 — 용인시 수능 종합지원대책 마련...시험 집중 환경 구축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885) — 2025-11-10 — 수능 D-2…양천구, 수험생 위한 ‘총력지원 체제’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