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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의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부진하며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반면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LA 다저스의 상징적인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18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의 빛나는 기록과 함께, 메이저리그 또 다른 베테랑의 현역 연장 의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