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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10주년 기념 반포대로 음악 축제 즐기기

2025년 9월 27-28일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 클래식부터 K-POP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교통 정보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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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2025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초구 반포대로에서 10주년 기념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개최
  • 첫날 클래식의 밤 (조수미, 대니 구 등), 둘째 날 K-POP의 밤 (에픽하이, 멜로망스 등)
  • 지상 최대 스케치북, 음악 숲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AI 휴먼 가이드 시스템 도입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 제공
  • 축제 기간 반포대로 일부 구간 통제 및 버스 노선 우회 운행

이슈 개요와 배경

2025년 가을, 서울 서초구의 중심인 반포대로가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Seocho is the Music!'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년간 1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서초구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음악 도시 서초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품고 있다.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음악의 향연 펼쳐지다

2025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초구 반포대로는 음악으로 물든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Seocho is the Music!'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하는 '클래식의 밤'(9월 27일)과 에픽하이, 멜로망스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K-POP의 밤'(9월 28일)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팝콘뉴스에 따르면, 이 외에도 서리풀 합창제, 플라잉 심포니,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체험과 AI 기술로 즐기는 축제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0만 개의 분필로 반포대로를 거대한 도화지로 만드는 '지상 최대 스케치북'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음악 숲 라이브러리, 굿모닝 요가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AI 휴먼 가이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QR코드를 통해 공연, 체험, 편의시설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코스 추천, 무대별 혼잡도 안내, 미아 발생 알림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고 톱스타뉴스에서 보도했다.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축제 기간 동안 반포대로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2025년 9월 27일 0시부터 29일 새벽 4시까지 반포대로의 특정 구간이 전면 통제되며, 이에 따라 32개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경제일보는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범운전자 520명을 투입하여 우회 동선 안내 및 보행 안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교통 통제 구간과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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