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보성군,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세계차박람회' 통합 개최 (10월 24일~26일)
-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담은 차 문화 스토리텔링 콘텐츠 강화
- 여수시, 이순신 장군 이야기 담은 야간 공연 '여수의 밤, 천둥소리' 운영 (10월부터)
- K-컬처와 여수 역사 문화 자원 융합한 LED 첨단 기술 공연
- 차 전문가 포럼, 칵테일 쇼, 블렌딩 라운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 이순신 관련 기념품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준비
이순신 장군, 차(茶) 문화와 만나다
전남 보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선루공원에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2025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2025년 10월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녹차 수도 보성의 위상을 알리는 동시에, 이순신 장군과 보성차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활용해 전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장군의 정신을 차 문화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차 문화 속에 깃든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순신 정신을 잇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축제 기간 동안 '보성차산업 미래 발전 티 포럼'에는 국내 차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모여 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열선루 특설 무대에서는 '보성티 칵테일 쇼'가 열려 차와 청년 문화가 결합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AI와 함께하는 보성티 블렌딩 라운지, 말차 격불 체험, 이순신 장군차 전시 및 시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국 차인들을 위한 차 품평대회, 티블렌딩대회, 티 아트 페스티벌 등도 함께 열린다.
여수, 이순신 장군의 밤을 밝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야간관광 프로그램 '여수의 밤, 천둥소리'를 운영한다고 2025년 10월 17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K-컬처와 여수의 역사 문화 자원을 융합하여 LED 첨단 기술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 전통 악기와 무용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10월 18일 여수시해양청소년교육원에서 열리며, LED 댄스팀 '옵티컬크루'와 여수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의 협연이 펼쳐진다.
체크리스트
-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및 세계차박람회 개최 날짜를 확인한다.
- 여수시 야간관광 프로그램 '여수의 밤, 천둥소리' 운영 일정을 확인한다.
- 축제 및 공연에서 제공하는 이순신 장군 관련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찾아본다.
-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 중 관심 있는 것을 미리 알아둔다.
- 이순신 장군 기념품 만들기 등 부대 행사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미리 공유한다.
참고/출처
- 포인트뉴스(https://www.point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91) — 2025-10-17 — 보성군,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세계차박람회' 통합 개최
- 뉴스워커(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650) — 2025-10-17 —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 개최, 열선루에서 피어나는 보성차의 향기
- NSP통신(https://www.nspna.com/news/?mode=view&newsid=781967) — 2025-10-17 — 여수시, 여수의 밤, 천둥소리 LED 댄스 공연 10월부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