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K리그1 36라운드에서 울산 HD가 수원 FC를 1-0으로 꺾고 9위를 유지했습니다.
- 포항 스틸러스와 FC 서울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며 순위 변동은 없었습니다.
- K리그1 4위 팀의 ACL 진출 가능성 및 코리아컵 결과에 따른 변동 가능성을 짚어봅니다.
- K리그2 경남 FC는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K리그1 36라운드 결과와 순위 현황
K리그1 36라운드 경기가 11월 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울산 HD는 수원 FC를 상대로 후반 1분 루빅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9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10위 수원 FC(승점 39점)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습니다. 수원 FC는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강등권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같은 날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FC 서울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승점 55점을 기록한 포항은 4위를 유지했으며, 5위 FC 서울과의 승점 차이는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2025년 11월 9일)
ACL 진출권 경쟁, 코리아컵 결과에 달렸다
K리그1 4위 팀은 2026-27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K리그에는 ACLE 본선 직행 2장, ACLE 플레이오프 1장, ACL2 1장의 출전권이 배분되어 있습니다. 이 출전권의 최종 향방은 다음 달 6일에 열리는 전북 현대와 광주 FC의 코리아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약 전북이 코리아컵에서 우승한다면, 전북과 K리그1 2위 팀이 ACLE 본선에 진출하고 3위 팀이 ACLE 플레이오프에 나섭니다. 이 경우 4위 팀은 ACL2로 향하게 됩니다. 반대로 광주가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면, 광주는 ACL2 출전권을 얻고 K리그1 2위 팀이 ACLE 본선, 3위 팀이 ACLE 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됩니다. 군 팀인 김천 상무는 ACL 출전 자격이 없으므로, 해당 출전권은 차순위 팀으로 넘어갑니다.
체크리스트
- 현재 K리그1 순위를 확인하여 응원하는 팀의 위치를 파악하세요.
- ACL 진출권 경쟁 팀들의 남은 경기 일정을 숙지하세요.
- 코리아컵 결승전 결과를 주시하며 ACL 출전권 향방을 예측해보세요.
- 수원 FC의 강등권 탈출 여부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참고/출처
- 스포츠서울(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18/0006160404) — 2025-11-09 — K리그1 36라운드 결과 및 순위 변동 요약
- 스포츠한국(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48/0000569449) — 2025-11-09 — 울산 HD의 9위 유지 및 경기 결과 상세 분석
- 경남도민일보(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747) — 2025-11-09 — K리그2 경남 FC의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 승리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