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s on the GO 3차 공모, 13일 접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K-arts on the GO 2026년 3차 공모 일정을 예고했다.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며 해외 초청 공연·전시 운송과 항공료를 지원한다.
사진: Dannie Jing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K-arts on the GO 3차 공모 접수가 7월 13일 시작된다
K-arts on the GO는 해외 플랫폼에 초청된 한국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이동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 진출 사업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6년 3차 공모 안내를 7월 6일부터 공개하고, 신청 접수를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이다. 진흥원 안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연장, 미술관, 페스티벌 등 해외 우수 플랫폼 디렉토리에 등록된 초청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예술 537개·시각예술 331개 플랫폼이 기준이 된다
이번 공모의 기준이 되는 플랫폼 디렉토리는 총 868개다. 공연예술 분야 537개, 시각예술 분야 331개가 포함돼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가 5월에 이뤄졌다.
디렉토리 방식은 지원 대상을 넓히면서도 심사 불확실성을 줄이는 장치다. 예술단체나 기획자가 이미 해외에서 공식 초청을 받았다면, 해당 플랫폼이 기준 목록에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가 된다.
항공료와 운송료 지원은 해외 진출의 고정비를 낮춘다
공연과 전시는 작품 완성도만큼 이동 비용이 큰 부담이다. 무대 장비, 악기, 작품 운송, 출연자 항공권은 규모가 작을수록 프로젝트 성사를 어렵게 만드는 고정비가 된다.
이번 공모는 이런 비용을 직접 겨냥한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전시기획자가 여러 한국 작가가 참여하는 해외 단체전시를 기획해 초청받은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됐다.
접수 기간은 1주일, 초청 증빙 준비가 성패를 가른다
공모 기간은 7월 6일부터 20일까지지만 실제 접수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다. 준비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초청장, 계약서, 항공·운송 견적, 사업 계획의 정합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한국화랑협회 공지에서도 접수 기간과 결과 발표 예정일을 별도로 안내했다. 결과 발표는 8월 7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어, 선정 이후 해외 일정과 비용 집행 계획을 빠르게 확정해야 한다.
문화예술 해외 진출은 플랫폼 매칭의 정밀도가 중요해졌다
K-콘텐츠 관심이 높아졌다고 해서 모든 해외 무대가 같은 기회를 주는 것은 아니다. 작품 성격과 플랫폼 관객층, 현지 파트너의 홍보 역량이 맞아야 초청 이후의 성과가 이어진다.
이번 3차 공모는 2026년 개최 공연과 전시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공모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예술단체와 기획자는 단기 비용 지원을 넘어, 해외 네트워크를 다음 초청과 공동제작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K-arts on the GO 3차 공모 접수 기간은 언제인가?
- 공모 안내는 2026년 7월 6일부터 공개되고, 신청 접수는 7월 13일 10시부터 7월 20일 17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진행된다.
- K-arts on the GO는 무엇을 지원하나?
- 해외 우수 공연장, 미술관, 페스티벌 등 플랫폼에 초청된 한국 공연예술·시각예술 프로젝트의 항공료와 운송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번 공모에서 문화예술인이 확인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 초청장 또는 계약서 같은 필수 서류, 플랫폼 디렉토리 포함 여부, 지원 한도와 접수 시간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이 1주일로 짧아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