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더현대 서울 K콘텐츠 페어 20일 개막

더현대 서울이 K팝·푸드·뷰티·굿즈를 묶은 K콘텐츠 페어를 열며 백화점 오프라인 공간의 팬덤 소비 실험을 확대한다.

백화점 오프라인 공간에서 K팝과 뷰티 굿즈 팝업이 열리는 K콘텐츠 리테일 이미지

사진:  Joel Muniz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더현대 서울, 6월 20일부터 K콘텐츠 페어를 연다

K콘텐츠 페어는 백화점이 K팝, 푸드, 뷰티, 굿즈를 한 공간에 묶어 팬덤 소비를 끌어들이는 오프라인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서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WHAT’S YOUR K-TASTE’를 진행한다.

행사는 층별 팝업과 체험형 브랜드를 결합한 방식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핵심은 하츠투하츠와 에이티즈의 새 앨범 발매 기념 팝업이며, 독창적인 캐릭터와 K굿즈, 뷰티·리빙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하츠투하츠·에이티즈 팝업이 팬덤 방문 동선을 만든다

K팝 팝업은 음반 판매 이상의 역할을 한다. 팬들은 굿즈 구매, 인증 사진, 한정 이벤트를 위해 특정 장소를 찾고, 이 동선은 백화점 전체 방문과 식음료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

더현대 서울은 이미 팝업스토어와 체험형 매장으로 젊은 방문객을 끌어온 상징성이 크다. 이번 행사는 K팝 팬덤을 전면에 세우되 푸드, 뷰티, 리빙, 캐릭터 상품까지 연결해 소비 범위를 넓히는 구조다.

외국인 바우처와 관광 이벤트가 리테일 전략에 붙었다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고객 대상 할인 바우처와 커스텀 ID 카드 제작 혜택도 운영한다.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한 온라인 이벤트까지 더해지면서 행사는 유통 프로모션과 관광 마케팅의 경계에 놓인다.

이는 K콘텐츠가 오프라인 리테일의 집객 장치로 자리 잡았다는 신호다. 방문객은 상품을 사기 위해서만 오지 않고, 콘텐츠 경험과 인증 가능한 장면을 얻기 위해 매장을 찾는다.

백화점 경쟁은 매장 면적보다 체류 이유를 만드는 쪽으로 간다

오프라인 유통의 과제는 방문 이유를 만드는 일이다. 온라인 쇼핑이 가격과 편의를 가져갔다면, 백화점은 공간성, 한정성, 팬덤 경험으로 차별화해야 한다.

K콘텐츠 페어는 그 실험의 한 형태다. 행사가 성공하려면 팝업 방문객이 특정 아티스트 팬덤에 머물지 않고 백화점 내 다른 소비로 이동해야 한다. 7월 초까지 이어지는 운영 기간 동안 체류 시간과 재방문을 얼마나 만들지가 관전 포인트다.

자주 묻는 질문

더현대 서울 K콘텐츠 페어는 언제 열리나?
2026년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K팝 팝업스토어와 K푸드, 뷰티, 리빙, 굿즈 행사가 함께 구성된다.
이번 행사가 유통업계에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백화점이 단순 판매장이 아니라 팬덤과 외국인 관광객이 시간을 쓰는 콘텐츠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팝업은 매출뿐 아니라 방문 동기와 체류 시간을 만드는 장치다.
어떤 브랜드와 콘텐츠가 포함되나?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앨범 관련 팝업이 핵심이며, 캐릭터 굿즈, 수제물감, 고추장 브랜드, 뷰티 편집숍과 리빙 브랜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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