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604명 지원 속 첫 출발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발대식을 열었다. 604명 지원, 200명 내외 선발로 AI 활용인재 교육이 시작됐다.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교육과 생성형 AI 실무 학습을 상징하는 워크숍 이미지

사진:  Nguyen Dang Hoang Nhu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604명 지원 뒤 200명 내외 선발

코디세이 AI 네이티브는 개발자만이 아니라 여러 직무에서 생성형 AI를 업무 도구로 쓰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6월 1일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첫 발대식을 열고 5개월 교육을 시작했다.

ZDNet Korea 보도에 따르면 첫 모집에는 604명이 지원했고, 과정 적합성 진단을 거쳐 200명 내외가 선발됐다. 지원 열기는 AI 활용 역량이 개발 직군을 넘어 사무, 기획, 운영, 산업 현장 전반의 경쟁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5개월 과정, AI 도구에서 실전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교육 구조는 AI 도구 학습 1개월, AI 활용 학습 1개월, AI 응용과 실전 프로젝트 3개월로 설계됐다. 단순히 챗봇을 써보는 과정이 아니라 생성형 AI와 자동화 도구를 조합해 문제를 정의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노코드와 자동화 도구가 포함된 점도 중요하다. 기업 현장에서는 모든 직원이 모델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다. 대신 자료 정리, 고객 응대, 보고서 초안, 데이터 탐색, 내부 지식 검색처럼 반복 업무를 AI로 재구성하는 능력이 더 넓게 필요하다.

자기주도·동료평가 방식, 42서울 경험을 AI 교육으로 확장한다

코디세이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축적한 자기주도 학습과 동료 평가 방식을 AI 교육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발대식에서는 교육 플랫폼 사용법, 동료 평가 방식, 지원 사항 등 운영 구조가 안내됐다.

이 방식은 강사가 정답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과 다르다. 학습자가 자신의 문제를 설정하고, 동료와 결과물을 검토하며, 실패한 프롬프트와 자동화 흐름을 수정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AI 활용 역량은 도구 이름을 아는 것보다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고 검증하는 습관에서 더 크게 갈린다.

대전·경남 200명 추가 운영, 지역 산업 AX가 다음 목표다

서울 과정 이후에는 대전과 경남에서도 각각 100명씩 총 200명 규모의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도권 중심 AI 교육을 지역 산업 현장으로 넓히는 흐름이다.

지역 확산의 의미는 분명하다. 제조, 물류, 공공서비스, 지역 스타트업은 AI 인재를 바로 채용하기 어렵고 내부 직원의 전환 교육 수요가 크다. 코디세이 과정이 실제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지역 기업의 AX, 즉 AI 전환을 돕는 인력 풀로 이어질 수 있다.

관전점은 수료생 포트폴리오와 현장 적용 사례다

AI 교육 사업은 모집 경쟁률보다 수료 뒤 결과물이 중요하다. 수료생이 만든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RAG 기반 지식 검색, 노코드 서비스가 실제 기업 문제 해결에 쓰일 수 있어야 한다.

다음 관전점은 10월 이후 공개될 프로젝트 수준과 취업·전환 사례다. 코디세이 AI 네이티브가 단기 교육 이벤트를 넘어 산업 현장의 생산성 개선 사례를 만든다면, AI 활용인재 교육의 기준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코디세이 AI 네이티브는 어떤 과정인가?
생성형 AI, 노코드·자동화 도구, AI 에이전트 설계, 서비스 개발을 5개월 동안 배우는 AI 활용인재 양성 과정이다.
올해 선발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서울 과정은 604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200명 내외가 선발됐다. 7월에는 대전과 경남에서도 각각 100명씩 운영될 계획이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의미가 있나?
과정 목표는 전문 개발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직무에서 AI를 활용해 업무를 재설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데 있다.

출처

#코디세이#AI네이티브#생성형AI#AI인재#이노베이션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