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RX10 V 국내 출시, 25배 줌·AI AF 탑재
소니코리아가 9년 만의 RX10 후속작을 국내 출시했다. 24~600mm 25배 줌, AI 피사체 인식, 4K 120p와 329만9000원 가격을 정리한다.
사진: Levi Grossbaum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RX10 V, 9년 만에 24~600mm 슈퍼줌으로 돌아왔다
소니 RX10 V는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하나의 렌즈로 처리하는 1인치 센서 일체형 카메라다. 소니코리아는 7월 27일 RX10 IV 이후 9년 만의 후속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소니스토어와 공식 판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ZDNet Korea 보도에 따르면 렌즈는 35mm 환산 24600mm, 광학 25배 줌을 지원한다. 조리개는 F2.44.0이고 약 2010만 화소 1인치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센서를 사용한다. 여행과 야생동물, 스포츠처럼 화각 전환이 잦은 촬영에서 렌즈를 바꾸지 않는 것이 핵심 가치다.
AI 인식 AF가 사람·동물·곤충·탈것을 구분한다
영상처리엔진은 비온즈 XR로 바뀌었고 별도의 AI 처리 유닛이 피사체 인식을 맡는다. 사람뿐 아니라 동물, 새, 곤충, 자동차, 기차와 비행기를 구분하며 자동 모드에서는 카메라가 피사체 유형을 판단한다.
사진과 영상에서 최대 575개 위상차 검출 포인트를 활용하고, 사람의 자세를 추정해 얼굴이 가려지거나 뒤돌아선 상황에서도 추적을 이어가도록 설계됐다.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최대 30fps 블랙아웃 프리 연사로 기록하고 초당 최대 60회의 AF·AE 계산을 수행한다는 것이 소니 공식 설명이다.
4K 120p와 630장 배터리가 사진·영상 겸용성을 높였다
영상은 최대 4K 120p를 지원해 고해상도 슬로모션 제작 범위를 넓혔다. 액티브 모드 손떨림 보정과 자동 프레이밍,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받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도 갖춰 여행 영상이나 현장 기록 장비로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알파 미러리스와 같은 NP-FZ100을 사용하며 완충 시 약 630장을 촬영할 수 있다. 이전 모델보다 약 50% 늘어난 수치다. 렌즈 교환 없이 장시간 야외 촬영을 이어가려는 사용자에게 줌 범위만큼 중요한 개선점이다.
329만9000원 가격은 렌즈 교환식 조합과 비교 대상이다
국내 판매가는 329만9000원이다. 이 가격대에서는 APS-C나 풀프레임 미러리스 본체와 렌즈 조합도 선택지에 들어오므로 센서 크기와 배경 흐림, 저조도 화질만 보면 경쟁이 만만치 않다.
반대로 24mm 광각과 600mm 초망원을 한 몸체에 담고 렌즈 교환 과정과 먼지 유입을 줄인 편의는 교환식 카메라와 다른 가치다. RX10 V의 시장 반응은 최고 화질보다 휴대성과 촬영 성공률, 사진·영상 겸용성을 한 번에 원하는 수요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보여줄 지표가 될 전망이다. 소비자 IT 신제품 흐름은 IT·테크 최신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소니 RX10 V 국내 가격은 얼마인가?
- 소니코리아가 밝힌 국내 판매 가격은 329만9000원이다.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과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RX10 V 줌 범위와 센서 크기는 어떻게 되나?
- 35mm 환산 24~600mm를 지원하는 25배 광학 줌 렌즈와 약 2010만 화소의 1인치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센서를 사용한다. 조리개 범위는 F2.4~4.0이다.
- RX10 IV와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 영상처리엔진이 비온즈 XR로 바뀌고 AI 기반 리얼타임 인식 AF가 추가됐다. 최대 30fps 블랙아웃 프리 연사와 4K 120p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