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안전박람회, AI 경진대회 본선 준비
2026 어린이안전박람회가 6월 25~27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안전 골든벨과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본선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사진: note thanun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6월 25~27일 킨텍스에서 어린이 안전박람회가 열린다
2026 어린이안전박람회는 어린이가 안전 지식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습관을 익히도록 설계된 사회 안전 교육 행사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7A 전시홀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표어는 “지키GO! 배우GO! 안전하GO!”다. 개막식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페스티벌,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안전체험교실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전 골든벨 본선, 초등 4~6학년 200명이 겨룬다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안전 상식을 겨루는 퀴즈 대회다. 행안부 안내에 따르면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명이 박람회 현장에서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안전 교육은 반복과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퀴즈 형식은 어린이가 재난, 교통, 생활안전 정보를 암기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문제 상황을 빠르게 떠올리게 만든다. 학교와 가정에서 배운 내용을 공개 행사로 연결하는 효과도 있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는 생성형 AI 활용을 안전 교육에 붙인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변의 안전 문제를 다룬 동화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안부는 접수 작품을 평가해 6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현장 과제를 통해 안전문제 이해도와 AI 활용 능력을 종합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이 눈에 띄는 이유는 AI를 단순한 기술 체험이 아니라 안전 문제를 발견하고 설명하는 도구로 쓰기 때문이다. 어린이가 생활 속 위험을 이야기로 구성하면, 안전 지식은 외운 문장이 아니라 자기 주변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완강기·소화기·항공안전·차량 전복 체험이 20여 개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완강기 체험, 소화기 체험, 항공안전 체험, 차량 전복 체험 등 20여 개 안전체험교실이 함께 열린다. 연합뉴스는 행사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된다고 보도했다.
체험형 교육은 설명식 교육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다. 소화기를 잡아보거나 탈출 절차를 몸으로 따라 하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해도 행동 순서를 떠올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호자에게도 자녀와 함께 안전 대화를 시작할 계기가 된다.
본선 이후 학교·가정 안전교육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어린이안전박람회의 성과는 행사장 안에서만 끝나면 작다. 중요한 것은 본선 참가자와 관람객이 학교, 학원, 가정, 지역 커뮤니티로 안전 습관을 가져가는 일이다.
특히 AI 경진대회는 새로운 안전 교육 모델을 시험하는 자리다. 생성형 AI가 어린이의 표현력을 넓힐 수 있지만, 잘못된 정보나 과장된 상황을 걸러내는 지도도 필요하다. 행사 이후 교육 영상과 수업 자료가 현장에 얼마나 잘 확산되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자주 묻는 질문
- 2026 어린이안전박람회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
- 2026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7A 전시홀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기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는 무엇을 평가하나?
-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변의 안전 문제를 다룬 동화를 만들고, 본선에서는 안전문제 이해도와 AI 활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 박람회에서 어떤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나?
- 완강기 체험, 소화기 체험, 항공안전 체험, 차량 전복 체험 등 20여 개 체험교실이 마련된다. 어린이가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몸으로 익히는 데 초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