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월 모의평가, 선거 다음 날 시행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6월 4일 시행된다. 선거일과 겹치며 하루 조정됐고 성적 통지는 7월 1일 예정이다.
사진: Haseeb Modi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수능 6월 모의평가, 6월 4일 전국 시행
수능 6월 모의평가는 고3 수험생이 수능 출제기관의 문항 경향과 자신의 전국 단위 위치를 확인하는 핵심 시험이다.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고1·고2 전국연합학력평가가 6월 4일 시행된다.
교육부는 앞서 정책브리핑 보도자료를 통해 시험일을 6월 4일로 조정한다고 안내했다. 원래 일정은 6월 3일이었지만, 선거일 확정으로 학교 운영과 시험 관리 여건을 고려해 하루 늦춰졌다.
선거일과 겹친 6월 3일 일정이 하루 뒤로 조정
이번 일정 변경의 직접 이유는 선거일이다. 학교는 투표소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선거일에는 교내 출입과 시설 운영이 평소와 달라진다. 대규모 전국 시험을 같은 날 치르면 시험장 확보와 감독 인력 배치에 부담이 커진다.
교육부는 기존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을 자동으로 변경된 시험일 응시자로 처리하도록 했다. 원서접수 및 변경 마감일도 하루 연장해 일정 조정으로 생길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줄였다.
성적 통지는 7월 1일 유지돼 이후 일정 영향은 제한적
시험일은 하루 늦춰졌지만 성적 통지는 7월 1일 예정으로 유지됐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여름방학 전 학습 전략을 세우는 흐름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
6월 모의평가는 단순한 점수 확인용 시험이 아니다. 국어·수학 선택과목, 탐구 조합, 영어 등급 안정성, 재수생 유입 이후의 상대 위치를 동시에 점검하는 자료다. 성적표가 나온 뒤에는 약점 과목보다 등급 변동성이 큰 영역부터 확인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고1·고2 학력평가도 같은 날 치러 학교 일정이 밀집
이번 조정은 고3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1·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같은 날 시행되기 때문에 상당수 고등학교는 선거 다음 날 곧바로 전 학년 평가 체제로 전환된다.
학교 현장에서는 시험지 보관, 감독 배정, 급식·하교 시간 조정 같은 세부 운영이 중요해진다. 학생은 선거일 휴무 직후 시험을 치르는 만큼 전날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수면과 준비물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6월 성적표는 수시 지원 전 마지막 큰 점검표다
고3에게 6월 모의평가는 9월 모의평가와 함께 수시 지원 전략의 기준점이 된다.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모의평가 성적의 조합을 놓고 수시와 정시 비중을 조정하는 시기가 곧 이어진다.
하루 일정 변경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시험 이후 해석이다. 한 번의 원점수에만 매달리기보다 선택과목 유불리, 탐구 과목 안정성, 국어·수학 공통문항 실수율을 나눠 보는 것이 다음 두 달의 학습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왜 6월 4일에 보나?
- 당초 6월 3일 시행 예정이었지만 해당일이 선거일로 확정되면서 교육부가 6월 4일로 하루 조정했다.
- 6월 모의평가 성적 통지일도 바뀌었나?
- 교육부 안내 기준으로 성적 통지는 7월 1일 예정이며, 시험일 조정에도 성적 통지 일정은 유지된다.
- 고1·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같은 날 시행되나?
- 교육부 안내에는 고3 대상 수능 6월 모의평가와 고1·2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함께 6월 4일 시행된다고 명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