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18일부터 국민 70% 신청 시작
정부가 5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수도권 10만 원부터 인구감소특별지역 25만 원까지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한다.
사진: Alexander Grey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소득 하위 70% 신청 가능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5월 1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2차 신청은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신청 기간에 지원을 받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도 이번에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정부는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국민의 약 70%가 고유가 피해를 보전받게 된다고 밝혔다.
거주 지역에 따라 10만~25만 원 차등 지급
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네 단계로 나뉜다. 수도권 거주자는 10만 원, 비수도권 일반 거주자는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역은 20만 원, 인구감소특별지역은 25만 원을 받는다. 고유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지방 주민을 우대하는 차등 설계로, 지역 균형 발전 취지도 담았다.
신청 첫 주 요일제…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적용
신청 첫 주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18일(월)은 1·6년생, 19일(화)은 2·7년생, 20일(수)은 3·8년생, 21일(목)은 4·9년생, 22일(금)은 5·0년생이 신청할 수 있다. 5월 23일부터는 출생연도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각 카드사 앱·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즉시 충전된다.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 미사용분 자동 소멸
지급된 포인트는 2026년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쓰지 않은 잔액은 환불 없이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온라인 플랫폼이 아닌 지역 내 오프라인 가맹점 위주로 제한돼 있어, 내수 진작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하는 구조다.
이번 2차 지급은 2026년 추가경정예산에서 편성된 민생지원 패키지의 핵심 사업이다. 사용처와 카드사별 신청 가능 여부는 정부24 또는 각 카드사 앱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
-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다.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도 이번 2차에 함께 신청할 수 있다.
- 신청 방법은 무엇인가요?
-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신청한다. 각 카드사 앱·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방문) 세 가지 경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카드에 바로 충전된다.
- 신청 기한과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지급된 포인트는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환불 없이 자동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