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명인제약, 10월 1일 코스피 상장 예정
- CNS 분야 선도 기업, 2023-2024년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 상장 자금 활용: 펠렛 제형 사업 확대,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해외 시장 진출
- 기관 수요예측 흥행 성공, 공모가 5만 8000원 확정
-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 약 8468억원, 주주 친화 정책 지속 전망
이슈 개요와 배경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인 명인제약이 코스피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1985년 설립 이래 국내 CNS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명인제약은 이번 상장을 발판 삼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복용 편의성과 효능을 높인 펠렛 제형 사업 육성과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집중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내 제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명인제약, 코스피 상장으로 글로벌 CNS 기업 도약 준비
명인제약은 오는 10월 1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될 자금으로 글로벌 CNS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2024년 국내 CNS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한 명인제약은 이번 상장을 통해 펠렛 제형 사업 확대,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ESG 경영 내재화라는 4대 축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2024년 기준 매출액 2694억원, 영업이익 928억원을 달성하며 3개년 연속 3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해 온 탄탄한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합니다.
기관 수요예측 흥행 성공, 코스피 상장 제약사 상위권 예상
명인제약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5만 8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총 2028개 기관의 참여와 488.95대 1의 높은 경쟁률은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합니다. 공모 금액 1972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 약 8468억원 규모는 기존 코스피 상장 제약사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명인제약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꾸준한 현금 배당을 실시해왔으며, 향후에도 순이익의 30% 수준을 배당 성향으로 유지하며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펠렛 제형 사업, 명인제약의 차세대 성장 동력
명인제약은 복용 편의성과 약효 지속성에서 강점을 가진 펠렛 제형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핵심 기술 확보와 전용 생산 설비 확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펠렛 제형은 기존 약물 전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뉴론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조현병 신약 '에베나마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과 더불어 명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글로벌 CNS 기업으로의 도약
명인제약은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여 글로벌 CNS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탈리아 뉴론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조현병 신약 '에베나마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은 해외 시장 진출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출처
- viva100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918500721) — 2025-09-18 — 코스피 문 두드리는 명인제약, ‘글로벌 CNS 기업 도약’ 꿈 이룰까
- thebell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9181504116320107539) — 2025-09-18 — [명인제약 IPO]몸값 8500억 안착, 코스피 상장 제약사 10위권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