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나우 | 실시간 뉴스
이슈나우 기본 대표 이미지

승리 캄보디아 발언 논란, '프린스 그룹' 연관성 의혹 재점화

승리의 과거 캄보디아 행사 발언과 '프린스 그룹' 연관성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캄보디아 범죄 기업에 대한 국제 제재 상황과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승리 캄보디아#승리#캄보디아#프린스 그룹#태자단지

핵심 요약

  • 빅뱅 출신 승리의 과거 캄보디아 행사 발언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 영상 속 'Prince Brewing' 로고와 캄보디아 범죄 기업 '프린스 그룹' 연관성 의혹이 제기되었다.
  • 미국과 영국이 캄보디아의 '프린스 그룹'과 회장 천즈를 공동 제재했다.
  • '프린스 그룹'은 외국인 대상 납치, 고문, 살인 등 범죄 조직 운영 혐의를 받고 있다.
  •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증가와 연예인들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승리 캄보디아 발언, '프린스 그룹' 의혹의 전말

빅뱅 출신 승리가 과거 캄보디아 현지 행사에서 했던 발언 영상이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강일보가 2025년 10월 1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승리는 해당 영상에서 캄보디아를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라고 칭하며 다소 거친 표현과 함께 손가락 욕설 제스처를 사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상 배경에 등장한 'Prince Brewing' 로고가 캄보디아의 범죄 거점으로 알려진 '태자단지' 운영과 연관된 '프린스 홀딩스'의 로고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승리가 해당 기업 관련 행사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승리와 프린스 홀딩스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며, '프린스 브루잉'은 단순 양조장 브랜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출처: 금강일보, 2025년 10월 15일)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 국제 사회의 공동 제재에 직면하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고문, 살인 등 강력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의 대형 범죄 기업인 '프린스 그룹'과 회장 천즈(陳志)에 대한 공동 제재에 나섰습니다. 네이버 뉴스가 2025년 10월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영 정부는 천 회장과 프린스 그룹, 그리고 계열사 117곳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천 회장을 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했으며, 약 21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 몰수 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영국 정부 역시 '태자 단지'를 운영하는 '골든 포천 리조트 월드'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고 천 회장의 런던 부동산 자산을 동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2025년 10월 15일)

캄보디아 범죄 실태와 승리 관련 의혹의 시사점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피해액은 약 1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시사저널이 2025년 10월 1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프린스 그룹은 '태자 단지' 등에서 최소 10개의 대규모 사기 조직을 운영하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출신인 천 회장은 캄보디아 왕실로부터 귀족 작위를 받아 현지 정부의 비호를 받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국제적 범죄와 연예인들의 과거 행보가 맞물리면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의 심각성과 함께 연예인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시사저널, 2025년 10월 15일)

체크리스트

  • 캄보디아 여행 시, 검증되지 않은 업체나 개인의 제안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 낯선 장소나 밤늦은 시간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현지 치안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과도한 현금 소지는 피해야 합니다.
  • 의심스러운 상황이나 범죄 피해 발생 시, 즉시 한국 대사관 또는 현지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 온라인에서 접하는 캄보디아 관련 정보는 출처를 명확히 확인하고, 과장되거나 허위 정보에 주의해야 합니다.
  • 캄보디아 내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커뮤니티나 외교부 안전 여행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로 보는 포인트

지표현재비교치메모
캄보디아 외국인 대상 사기 피해액 (연간)약 14조 원-미국 국무부 발표 기준
프린스 그룹 운영 사기 조직 수 (추정)최소 10개-'태자 단지' 등 거점 운영
프린스 그룹 계열사117곳-미·영 공동 제재 대상
천즈 회장 관련 비트코인 몰수 소송 규모약 21조 원-미국 법무부 제기

타임라인

  • 2025-10-15 — 승리 캄보디아 행사 발언 논란 재점화, '프린스 그룹' 연관성 의혹 제기 — 금강일보, 시사저널
  • 2025-10-15 — 미국·영국,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 및 회장 천즈 공동 제재 발표 — 네이버 뉴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승리의 캄보디아 발언 영상은 언제 공개되었나요? A1. 승리의 캄보디아 행사 발언 영상은 과거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 증가와 맞물려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확한 최초 공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2. '프린스 그룹'은 어떤 범죄와 연관되어 있나요? A2. '프린스 그룹'은 캄보디아 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감금, 고문, 살인, 사기, 자금 세탁 등 다양한 강력 범죄 조직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태자 단지'와 같은 거점을 통해 범죄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3.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범죄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나요? A3. 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대상 납치 및 범죄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외교부에서도 캄보디아 여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참고/출처

최신 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