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인형극제 22일 개막, 18개 극단 77회 공연
제13회 명주인형극제가 7월 22∼26일 강릉에서 국내외 18개 극단의 77회 공연과 갈라쇼·체험·플리마켓을 선보인다.
사진: Gerardo Martin Fernandez Vallejo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명주인형극제, 22일부터 강릉 도심서 닷새간 진행
명주인형극제는 강릉의 공연장과 문화공간을 무대로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인형극을 즐기는 가족 문화축제다. 제13회 축제는 22일 강릉아트센터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명주예술마당 등에서 열린다.
행사 시기를 지난해까지의 8월에서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작 시점인 7월로 앞당긴 것이 올해의 변화다. 가족 여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와 맞추면서 지역 공연장 이용과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여름 문화행사 흐름은 유영국 탄생 110주년 회고전처럼 방학 기간 전시·공연 선택지를 넓히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18개 극단이 77회 공연, 무대도 확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내 극단 17개와 프랑스 극단 1개 등 18개 극단이 총 77회 공연한다. 주 공연장인 명주예술마당에 작은공연장 단이 추가돼 관객이 시간대와 작품 성격에 따라 무대를 고를 수 있게 됐다.
공연 횟수가 많아진 만큼 가족 관객은 이동 시간을 고려해 하루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같은 작품도 회차별 좌석 상황이 다를 수 있고 작품마다 권장 연령이 달라, 현장 방문 전에 공식 예매 정보에서 공연 시간과 관람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25일 관아 갈라쇼, 복화술·체험·플리마켓도 운영
25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5개 팀이 참여하는 갈라쇼가 열린다. 인형극 외에도 전시와 체험행사,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복화술사 안재우가 성인을 위한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어린이 중심 축제에 성인 공연과 도심 문화유산 공간을 결합한 구성은 관람층을 가족 전체로 넓히는 장치다. 짧은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장터를 함께 이용하면 지역 상권과 문화공간으로 방문 동선이 이어질 수 있다.
부모에서 조부모까지 할인 확대, 예매 조건 확인 필요
올해는 아이를 동반한 부모에게 적용하던 할인 혜택을 조부모까지 확대했다.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에게 비용 부담을 낮추는 변화지만, 적용 공연과 증빙 방식은 예매처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성공 여부는 단순 관람객 수보다 새 공연장의 좌석 운영, 체험 대기시간, 관아 갈라쇼와 도심 이동 편의에서 갈릴 전망이다. 폭염과 비에 대비한 실내외 동선 안내도 중요하다. 문화·라이프 최신 기사에서 축제와 여름 공연 소식을 이어서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2026 명주인형극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
- 제13회 명주인형극제는 7월 22일 강릉아트센터 개막 공연으로 시작해 26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작은공연장 단, 강릉대도호부관아 등 강릉 도심 공연장에서 열린다.
- 명주인형극제에는 몇 개 극단이 참여하나?
- 국내 극단 17개와 프랑스 극단 1개 등 모두 18개 극단이 참여해 축제 기간 총 77회 공연한다. 공연별 시간과 관람 연령은 예매 안내에서 따로 확인해야 한다.
- 아이 없이 성인도 즐길 프로그램이 있나?
- 복화술사 안재우의 성인 대상 특별공연이 편성됐고, 갈라쇼와 전시·체험·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올해 할인 대상은 아이 동반 부모에서 조부모까지 확대됐다.